상담과간증

글쓴이 상담실(yeawon5)
제목 불신자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할까요?
내용
오늘 말씀도 아멘으로 잘받았습니다
다만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떠나지 않으신다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령님 친히 내안에 내주하시며 나와 함께 하심을 약속하신 사랑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사랑 앞에 저는 보답할것도 또 보답할수도 없는 모습이지요
단지 매순간을 우리 주님 인식하며 내갈길을 그분께 묻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분과 친밀한 관계로 사는것 외에는요
어쩌면 그것이 가장 바라시는 모습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교통하는것 외에 열방가운데 생명을 전하는것에 저는 걸림돌을 느낍니다
다시말해 사람들과 소통이 잘 안돼요
예전에 말씀드렸던 심리학 공부에 대한 관심도 그런 맥락에서 필요했습니다
가족들과 아이들과 지체들과 이웃들과 막힌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하나님 내게 부어주시는 은혜는 넘치는듯 한데 주위로 흘러가지 못하니 성장에 한계가 있는건 아닌지..

다만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는 부분에서 특히 불신자들에게 어렵네요
내가 하는거 아니고 하나님 하시는건데 자꾸 한계에 부딪치는거 같애요

나의 소명은 무엇인지..
그냥 엄마로 주부로 아내로 사는것도 소명인데..
자꾸 또하나의 내역할을 찾게되네요..
요즘 아니 늘 직업탐사 중입니다
사모님도 일을 하시니까 제심정 조금이나마 이해하실줄 믿어요
집에서도 지금도 감사한 자리, 역할입니다
다만 마음속 한군데 뻥뚤린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것도 제 욕심이겠지만요..

사람들 특히 불신자에게 하나님 얘기를 꺼내는게 여전히 어렵습니다
오늘도 아들의 학교반 엄마들 두명과 만났는데요
만나기전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지혜와 용기로 기회가 있을때 전하게 해달라고요

사는얘기하다 자연스럽게 힘든 얘기도 하면서 한엄마가 그랬습니다
자기는 너무 힘들때 독서를 하면 모든걸 잊게 된대요 그러면서 각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가 교회다니는거 아니까 저보고는 종교가 그런거라고..

그런데 내가 믿는 하나님은 종교가 아니라고 그런 분위기에서 말할수가 없었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패배감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 정죄도 되고..하나님께 부끄럽고..
매일 주님 부르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는 제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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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이 얼마나 거룩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제가 많이 고민을 했던 것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실것을 믿음으로 확신하면서 이제야 답을 합니다

어쩌면 디른 사람과는 달리 집사님에게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눈 , 하나님의 마음이 깊고 큰 것같아요사실은 이런 문제로 이렇게 집사님처럼 고민(?)하는 사람이 흔하지않습니다

이것은 어떤 사명을 받았다고 말하기보다는 집사님 안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혹은 주의 마음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집사님의 영혼이 그렇다는 겁니다

이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데도 사람들은 이것을 두고 특별하다고 말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아마 모든 사람에게 이런 마음을 주시고 있을 겁니다

"다만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는 부분에서 특히 불신자들에게 어렵네요내가 하는거 아니고 하나님 하시는건데 자꾸 한계에 부딪치는거 같애요나의 소명은 무엇인지.."

사실 이런 마음은 정말 주님이 주신 마음일진데 , 믿지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가 주의 복음(= 생명)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지만이것을 깨닫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러나 집사님 만큼 안타까와 하는 마음을 보이는 것도 하나님은 크게 기뻐하시리라 여깁니다그리고 그마음에 하나님은 생명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우리에게는 힘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수있는 능력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읽기를 원하시고 그 다음에 주의 마음을 가진 자를 찾아서 그분의 생명(= 사랑)과 능력을 채워주셔서 일하게 하실 것입니다

다만 이것을 믿는 것입니다 무엇을 할것인가 고민하기보다는 다만 주여 내가 주의 마음을 알기 원합니다라는 기도가 먼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의 마음(=사랑)을 내게 채워주소서- 사람들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과 불쌍히여겨지는 마음이 여겨질 때(그것이 하나님을 보시고 때가 될때)

분명히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실 것이니내가 그때를 기다립니다- 이렇게 기도해야한다는 겁니다

다시말하거니와 억지로 무엇인가 하려고 하지않아도 됩니다. 입이 열리지 않는다면 그것조차도 아직 하나님이 허락하지않는것이라고 생각하세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나도 모르게 입이 열리게 생각지도 않던 기회가 다가오고 말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때에 순종해야하는 겁니다 ... 하나님의 일은 이런 것입니다 내가 무엇인가 하려고 할 때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실 때 나로 순종하게 하는겁니다

여자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한 여선생님의 예를 들면 이랬습니다 

이분은 사이버 폭력 학생들로 부터 상담을 받고 처음에는 피해자 가해자 둘다를 생각하여 무마시켰지만

나중에 온라인 조사가 시작되고 그피해자가 선생님을 원망하는 내용을 입력하는 바람에 상처를 입고 힘들어할 때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고 그 마음을 만져주시는 모습을 제가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만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또 그일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그러나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에 언제나 순종하기 바라는 주의 마음을 깨달아야...

주님이 주신 마음,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께 순종함으로 그분의 힘으로 행하는 집사님이 되시길